하남 카페, 커피가 유명하지만 케익이 더 맛있는 벙커컴퍼니

 

카페를 참 좋아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카페를 가득 좋아해요.

카페가 주는 에너지가 저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SNS이 활발해지면서 구석구석 좋은 공간들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많이 다닐 수 있고요.

 

오늘은 하남 카페, 커피가 유명한 벙커컴퍼니를 다녀왔어요.

 

 

 

주차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지만 자리가 부족할 수 있어요.

이 곳은 차를 끌고오지 않는 이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업시간

평일 10 - 19

주말 10 - 21

 

써니

 

 

벙커스러운 디자인때문에 벙커컴퍼니인가 싶더라고요.

이날은 사람이 꽤 많았는데 주차 자리가 남아있어 바로 주차를 하고 들어갔어요.

 

 

 

1층에는 주문하는 공간만있어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됩니다.

1층에는 로스팅 기계도 보이길래 으잉? 했는데, 여기 직원분이 바리스타 챔피언이 만든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

 

 

 

 

 

커피만 먹기 심심한 저 같은 인간을 위해서인지 다양한 디저트로 준비되어있었는데

가장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로 골랐어요:)

 

 

 

 

넓은 2층에는 힙한 느낌의 디자인이 선명하지만

넓은 자리들이 많아 앉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또한 뷰가 시골뷰? 논뷰? 라 심심하지도 않고 새롭고 좋더라고요.

주변 풍경과 이 카페가 살짝 언벨런스하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써니

 

하프앤하프 아인슈버전 / 6,500원

 

 

티라미수 커피 파운드 케이크 / 7,000원

 

 

 

 

이 곳은 워낙 커피로 유명한 곳이라 저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케익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커피도 맛있지만 디저트를 전혀 기대를 안해서그런가봐요 :)

 

 

 

친구와 수다 떨면서 놀다가 서울로 올라가려하는데

요즘 하늘이 왜이렇게 예쁜걸까요,

 

 

하남에 많은 카페가 있지만, 하남 카페를 찾으신다면 벙커컴퍼니 다녀와보세요.

저는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