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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남양주 돌미나리집, 가봤더니 찐 맛집일세

 

극강의 더움을 경험했던 올해,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공기가 불었을 그때 다녀온 남영주 돌미나리집입니다.

 

여기는 지인이 추천해 준 곳이었는데, 미나리를 좋아한다면 꼭 가시라고 하고싶어요!

처음에는 잉? 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다고? 했는데,

노포의 감성이 가득한 진짜 맛집이었어요 :)

 

 

 

 

사실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던 터리 외관은 뒤늦게 저녁에 찍었는데요!

오히려 이 감성이 더 좋은 것 같네요 :)

 

 

주차

앞에 바로 주차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매일 10:00 - 20:00

 

 

 

첫 느낌은 노포의 느낌이었어요.

대대로 내려온듯한 느낌이랄까요?

언제 가도, 시간이 지나서 가도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각 잡혀있는 건물이 아닌, 날것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그런 느낌의 음식점이요!

 

 

 

 

다행히 이날 많이 덥지 않았기 때문에 밖에 앉아있었는데요,

안쪽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작게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날이 좋다면 무!조!건! 밖에서 드시길 바라요 :)

 

 

 

 

미나리전 / 8,000원

묵사발 / 8,000원

비빔국수 / 6,000원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봤는데

미나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너무너무 추천해요!

미나리향을 너무 좋아하는 저는, 시킨 음식을 모조리 다 먹었어요!

 

처음 먹어본 미나리전과 묵사발과 마니라의 조합이 좋았고

따로 미나리를 더 챙겨주셔서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

 

 

 

 

뷰 맛집이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생각보다 뷰도 너무 좋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좋았어요:)

 

무엇보다 돌미나리집이 자전거를 즐기는 분들이 꼭 들려 먹는 찐 맛집이라 하더라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는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를 하시는 분들은 꼭 여기 들려서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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