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호텔 서울 (더케이 호텔)
2 Bed 더블 1, 싱글 1
위치 및 주소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12길 70
주차
주차 무료
주차장이 굉장히 커서 좋아요
재택근무가 확정되었던 삼일절 주!
삼일절이 화요일이라 월요일 연차 쓰시는 분들이 많았을 텐데
저희는 그냥 재택근무로 진행되어서 얼결에 집에 있게 되었어요.
떠나고싶지만 월급쟁이이기에 호캉스나 가자 해서 간 더 케이 호텔 양재!
가장 저렴한 객실이 트윈이었기 때문에
혼자였으나 침대 두 개 방을 선택했어요!
더 케이 호텔은 지어진지 좀 오래된 호텔이라곤 했는데
전반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의 룸이더라고요.
저는 새것의 new스러운 걸 안 좋아해서,, 저에게는 너무 좋았어요.
또한 침구가 호텔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침구가 아니라 이 또한 너무 좋았답니다.
이날 날씨가 흐려서 우중충했는데 정말 다음날 비가 와버렸지 모에요
뷰를 바라면 안되지만, 그래도 뷰를 바라게 되는게 인간의 본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 클래식한 느낌의 화장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그 궁전스러운 고급 진 느낌의 화장실이더라고요.
기본으로 준비된 어메니티!
향은 그저 그랬는데 샴푸가 거품이 별로 안 나서,, 힘들었던 기억
욕조는 너무 작아서 사용 안 했어요!
발 매트가 준비된 호텔은 처음이었는데 잘 사용하지 않았다 한다.
냉장고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었는데
TV 바로 아래에 있었어요!
너무 졸려서 상큼한 과일이 먹고 싶어 사 왔는데
정말이지 맛이 없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하긴 하고 있는데 진짜 너무 자고 싶었어요.
룸서비스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이것저것 많은 것 같아요!
분식이 너어어어무 먹고 싶어서 시켰어요.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던 분식!
너무 많이 시켜서 중간에 남기고 저녁에 다시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호캉스의 마무리는 역시 알코올이죠!
저는 알린이라 ㅎㅎㅎㅎ 달달한 맥주 사서 마셨어요.
밤늦게까지 전화하고 모처럼 혼자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더 케이 호텔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약간 방음이 안되는 게 있었지만 그래도 혼자 조용히 있기 좋았고
무엇보다 주차장이 넓어서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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