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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기록

7월의 성수동 블루보틀

 

 

      7월의 성수동 블루보틀     


성수동에 면접이 있어 갔는데, 맞은편에 블루보틀이 있는 게 아닌가,
줄이 없길래 들어갔는데 이거 웬걸.
안에 줄이 엄청 길다.
거의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아이스라떼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블루보틀 머그컵도 겟!

블루보틀 머그는 20,000원

 

 

 

 

한국은 냄비같이 갑자기 뜨거워졌다 팍 식는 분위기가 강한 편인데
그래서인지 블루보틀이 오픈됐을 때 1도 기대가 안됐다.
그리고 블루보틀의 커피는 산미가 강하다 해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거 웬걸..
존맛탱!!!!!!!!!!!!!!!!!!!


커피는 호, 불호가 정확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말을 잘 안 믿는 편이지만
블루보틀의 아이스라떼는 진짜 존맛탱이었다.

내 인생 최고의 아이스라떼는 홍콩에서 먹었던 % 응 커피였는데, 응 커피와 비슷한 맛이 나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친구랑 통화하는 내내 '아씨 이거 대박인데? 와씨 대박'이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