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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남해여행, 전라도 가정식 백반 정식 주란식당

 

처음으로 혼자 보내는 이번 7박 8일 휴가 동안 어디를 갈까 했을 때

한 번도 안 가본 지역을 가기로 했어요.

그곳 중인 한 곳인 바로 남해에요.

 

딱히 일정을 정해둔 건 아니었지만, 가고 싶었던 몇몇곳의 리스트업은 해뒀지만

즉흥으로 가게 된 곳이 바로 주란식당이에요.

 

 

 

아침에 일어나 가고 싶었던 소품샵으로 이동하고 있었어요.

11시 오픈이라 옆에 있는 카페에 앉아 배치되어 있는 여행책자를 보면서 시간을 떼우고있는데

사진 한 장과 설명으로 '여기다!!!!!!!!!!' 싶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저는 11시가 지나 오픈한 소품샵을 뒤로하고 차를 돌려 주란식당으로 갔어요.

 

이것이야말로 혼자만의 여행의 묘미 아닐까 해요:)

 

 

 

 

작은 동네인데 알차다고 느낀 한적한 동네이더라고요.

주란식당 앞에 2대 정도 주차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식당은 굉장히 넓어요!

일부만 찍은 건데 많은 손님들이 와도 충분할 것 같더라고요.

 

 

 

양푼 쟁반에 한상차림 가득 나오는 정식.

8,000원

 

 

 

 

하아,, 감동이지 않나요 ?

솔직히 집에서도 저렇게 많은 반찬에 밥을 먹긴 힘들잖아요!!!!

 

반찬도 정갈하게 11개나 나오더라고요.

 

 

 

 

극히 일부만 찍은 영상이지만, 동영상을 보니 먹는 내내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집밥이란게 바로 이런건가봐요!

전라도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

 

이날 갔을때는 점심시간이었지만 평일이라 여행객보다는 근처 동네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정말 현지인 맛입인가봐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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