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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전주여행 삼례책마을에서 특별한 관광!

 

위치 및 주소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68

 

주차

주차 가능

 


 

 

전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저는 좀 색다른 곳을 가고싶었어요.

전주! 하면 생각나는 곳은 한옥마을이잖아요!

한옥 마을 너무 좋지만 그럼에도 전주까지 갔는데 색다른 곳을 가보고싶어서 알아봤는데

눈에 확 띄던 곳이 있었어요!

 

바로 삼례책마을인데 책 마을답게 책이 가득한 북카페도 같이 있어서 무조건 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리던 날이었는데

이게 더 감성있던게, 비가 오는 날에 책 특유의 향이 더 짙어지는 거 아세요?

저는 그게 참 좋더라고요!

 

 

 

책 박물관에는 입장료가 따로 있고

섹션이 세 개로 나뉘어져있어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우리 나라의 한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나라의 글자들이 있어 새롭기도 하고

성인이 된 이후로 이런 박물관은 처음인 것 같아 새롭고 재미있었어요 :)

 

 

 

저의 세대는 말고 부모님 세대에 있을법한! 그런 교과서도 가득 있고

저는 좀 신기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박물관 구경이 끝났으면 바로 옆에 북카페가 있는데

도보로... 10걸음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보다 높은 책장이 가득한 북 카페에요!

 

 

2층까지 있는데

저는 이런 곳에 꼭 와보고싶었어요.

모든 벽면이 책으로 가득 이뤄진 북카페를!

 

더군다나 이날 비까지 와서 책방의 느낌이 더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

 

 

어릴때 빨간펜에서 구입했었던 책 전집을 볼 수 있었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

 

 

 

한시간 반 정도를 실컷 구경했더니 시간이 금방 가있었어요 .

그렇게해서 나왔고 저는 이 동네가 너무 좋더라고요.

작은 동네인데 뭔가,, 색다르면서 전주의 새로운면을 본 듯한 느낌?

 

비가 안왔더라면 조금 더 걸으면서 더 여유로이 구경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다음에 오게된다면 이 또한 여유롭게 즐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