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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제주를 닮은 카페 메종모랫말 , 벌써 세 번째 가는 이젠 단골 할래 /성남 카페 판교 카페

 

 

포스팅 생각 없이 예쁜 곳만을 찍었는데,
세 번째 방문하고 나니 소개하고 싶은 곳이에요.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합쳐 올리다 보니 조금씩 분위기가 달라요.

 

 

 

 

주차

메종모랫말 옆에 넓게 마련되어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영업시간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영업해요.
보통 저녁 7시에 마감하지만 주말에는 8시까지 영업하는 것 같아요!

 

 

 


​처음 이곳을 알게 된 건 5월 5일 어린이날이었어요.
어른이날이지만 길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어딜 갈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다 친구랑 카페나 가자. 해서 알아본 곳이 성남 카페에요.
사는 곳은 서울이지만 성남과는 한 정거장이다 보니 성남을 자주 가는 편인데
이 근처에는 맛집도 많고 주유를 하는 길이기도 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가게 되었어요.

 

 

 

처음 본 순간부터 제주를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작년에 다녀온 제주가, 저에게는 잊지 못할만한 좋은 여행이었기에 더 좋더라고요.

 

 

 

 

외관부터 너무 예뻐 한참을 구경하다 들어갔어요.

 

 

8월의 햇살
5월의 햇살

 

 

곳곳 창문이 크게 있는데, 볕이 너무 잘 들어와 저는 너무나 좋았어요.

볕이 싫으신 분들은 창가 쪽을 피해 앉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다 다른 날인데 항상 플랫 화이트만 먹었나 봐요.

제가 좋아할 만한 향과 달달함이었어요.

 

 

 

 

메종 모랫말은 실은 디저트 맛집이기도 한다더라고요.

첫날은 커피만 마셨지만 다음에 갔을 땐 쇼콜라 케이크와 티라미수를 먹었는데

인정!



막연히 단 맛은 싫은데 진한 단맛이라 이젠 갈 때마다 먹으려고요!

 

 

 

이날은 5월 말에 갔었는데, 볕도 좋은데 날도 좋아 밖에서 먹었어요.

 

 

 

뒤편까지도 제주를 닮은 메종 모랫말,

근처 가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갈 때마다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고, 직원분의 친절함도 좋았고,

인테리어도 예쁜데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어 저는 단골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