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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제주 산노루, 말차 본연의 진한 맛을 알 수 있는 제주 서쪽 카페

 

제주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었어요.

일이란 일은 모조리 때려 맞고 가는 당일에는 비행기를 놓쳐버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일기예보를 보니 일주일 내내 비가 온다고 되어있고,

 

하지만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이튿날부터 날부터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아지더니,

날씨요정이 시작되었던 날이에요.

 

 

 

 

 

 

주차

주차 가능해요.

 

 

영업시간

매일 am 10 - pm 19

목요일 휴무

 

 

 

 

입구에 들어간 순간부터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에, 고즈넉하다고?' 했지만 제주 산노루만의 감성이 가득 담겨있어요.

 

 

 

 

 

 

제주 산노루에는 다양한 구좌?가 있는데 곳곳에 소품도 볼 수 있고

많은 티 종류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밖으로 나왔답니다.

 

 

 

말차 파운드 케이크 / 5,500원

 

진-한 말차 무스 케익을 먹는 느낌!

생크림을 따로 담아줘서 먹었는데,

말차의 진한 맛이 가득해요!

 

 

 

말차 아인슈페너 / 6,500원

말차 플렛 화이트 / 6,500원

 

 

커피와 말차가 잘 어울릴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적절한 당과 적절한 씁쓸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주에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꼭 소개해 주고 싶은 곳만 올리고, 올리려고 하고 있어요.

그중에 좋았던 제주 서쪽 카페, 제주 산노루입니다.

산노루는 서울에도 있다고 하는데 녹차=제주도 라 생각하기 때문에 제주 가신 분들이라면 꼭 다녀오세요!

드라이브도 할 수 있어 꽤나 마음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