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숙소 바다 전망 은빛바다펜션, 샤스스플린

 

10월에 생일이 있어요.

어느순간 생일 시즌에 여행을 가려 했는데 작년에도 올해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10월 여행은 일주일 이상의 일정인데 10/9 - 10/16 까지 입니다.

거의 혼자 다녔지만 너무나 좋았던 남해 숙소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남해숙소 은빛바다펜션

 

주차

주차 가능해요. 각각의 방마다 주차할 수 있어 편합니다.

 

 

 

 

내비게이션에 길을 찍고 오면 남해 바닷길을 따라오게 돼요.

길이 너무 예쁘고 남해만의 감성 가득 담겨있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자칫 잘못하면 간판이 잘 안보여 스윽 지나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프런트가 마련되어 있는데 주차하고 있을 때 주인 아주머니께서 반겨주셨어요.

 

 

 

 

여기가 제가 묶게 된 샤스스플린 숙소에요!

전망이 바다뷰라 너무 좋은데, 이 숙소는 이 길로 내려오지 않는 이상

접근이 쉽지 않아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

 

 

 

 

계단을 따라 쭉 내려오면 이렇게 바다가 보이면서 여러 가지 가구들이 보이는데

굉장히 좋죠?

 

 

 

 

자 여기가 바로! 제가 묶게 된 샤스스플린 숙소에요!

약간 컨테이너? 같이 생기긴했는데 나쁘지 않아요 :)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화장실이 보이는데

약간 클래식한? 기운이 있지만 펜션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어요!

 

 

 

화장실 왼편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왼편에 본격적인 방이 있어요 :)

 

 

 

 

왼편에는 큰 창이 여러 개 있고, 직진에는 침구가와 소파가 있어요.

문 뒤편으로는 개수대가 있어 여러가지 취사가 가능한데 넓어 좋아요!

 

 

 

 

식탁보와 커튼이 굉장히 옛 스러운 클래식하지만 ㅋㅋㅋㅋㅋ 저는 오랜만에 좋았던 것 같아요.

 

 

 

 

이날은 지리산에서 내려와 좀 늦게 도착해서인지 저녁은 밖에서 사 들고 왔어요!

회를 뭘 먹을까 하다 주인아주머니께 여쭈어보니 차를 끌고 좀 나가면 횟집이 있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광어회와 진주에서 사 온 김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

 

 

 

진주에서 꽤 유명한 김밥인가 봐요.

저도 주변 지인이 추천해 줘서 왔는데 땡초김밥! 너무 맛있어요!!!!!

 

 

 

 

이건 회사 대표님이 추석 선물 겸 주신건데

알린이인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을정도로 많이 많이 많이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

 

 

 

아이스크림도 이것저것 사와 먹고 싶었지만

꾹 참고 딱 두 개만 사 들고와서 침대 위에서 먹었어요 ㅎㅎ

 

 

 

 

밖이 너무 좋아 밤바다와 밤바람을 쐴겸 밖으로 나왔는데

정말 1도 안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성이라고는 1도 없는 리얼 밤바다!!!! 히힛

 

 

 

 

 

은빛바다펜션의 한 가지 불편한 점은 바로 이거였어요.

큰 창이 세 개가 있는데 커텐은 두개라

나머지 한쪽의 창은 커텐으로 가릴 수 없더라고요!!!!.........

'밖에서 누가 지켜보면 어떻게하지?' 라고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잘 잤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은 참고하세요!

 

 

 

 

새벽에 일찍 눈이 떠졌는데

날이 너무 좋아지고있죠?

 

 

 

 

해 뜨는 거 보고 싶었지만 저는 일출의 운이 없어 ㅎㅎㅎ

해가 올라왔을 즘에 볼 수 있었어요. 히힛

밖에 의자도 있기 때문에 앉아서 멍 때리고있는데 진짜 너무 좋던데요?

 

 

 

 

남해 숙소를 검색했을 때 가장 중요했던 건

혼자만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안전은 보장되어있어야했고

주차도 가능해야 했기 때문에 그 부분도 확인했어요.

 

혼자서 머물기에는 좀 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주 넉넉히 잘 사용했고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던 숙소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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